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미니 사가 (문단 편집) === 행적 === 게임 시작이 원작 1화와 같은 시점이므로 역시나 교황으로 등장. 이름도 교황이고 얼굴도 잘 가리고 있지만 이 문서를 읽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도 남는다. 원작처럼 세이야와 카시오스의 대결을 지켜보는데, 그 이후 일어난 플레이어와 아이더[* 카시오스의 동기로 본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의 대결 중 미리 걸어둔 환롱마황권에 의해 아이더가 미쳐 날뛰다가 플레이어에게 죽게 되는데, 이로 인해 플레이어가 성역을 의심하게 된다. 스타힐에 잠입한 플레이어를 어나더 디멘션으로 떨어뜨려 증거인멸을 꾀하지만, 염동력이나 공간이동 기술이라면 성역 톱인 [[아리에스 무우]]가 플레이어를 건져내 준다. 이후 성역의 누군가가 명계와 현계를 통하는 우물의 봉인을 풀었다는 증거를 잡게 된 플레이어는 교황이 범인인줄은 꿈에도 모르고 보고를 올리게 되는데, 거기서 교황의 축복을 내려준다면서 환마법으로 플레이어의 기억을 수정해서 성역 내에서 저지른 일이라는 부분을 지워 버리는 치밀함을 보여준다. 결국 사가가 몰래 푼 봉인을 통해 쌍둥이신이 현계하고 하마터면 성전이 예전보다 빨리 일어날 뻔했지만, 플레이어의 대활약+샤카+아이오리아+알데바란의 지원으로 성전 개막 없이 사태는 일단락되고, 사가는 여전히 시치미를 떼고 교황 행세를 무난하게 하게 되며, 플레이어는 아이오로스에 관한 진실을 알기 전까진 꿈에도 교황을 의심하지 않고 사가의 훌륭한 수족이 되어 이용당한다. 이 모든 일이 은하전쟁 개막도 전에 일어난 일인데, 안 그래도 민폐왕인 녀석이 민폐의 새 지평을 열어 버린 셈이다. 스니온 곶에는 제미니의 환영을 보내 두어서 방문객을 감시하게 하는 치밀함까지 보인다. 여기서 카논을 함부로 탈출시킬 생각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 걸 보면 진짜 나쁜 형이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환롱마황권에 걸려 있는 상태라는 걸 한눈에 알아본 카논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그걸 풀어 버리는 바람에 갇힌 동생에게 빅엿을 먹게 된다. 안 그래도 아이오로스의 진실을 알고 교황을 의심하던 플레이어가 스타힐의 어나더 디멘션을 떠올려 내고 완전히 확신을 가지게 된 것. 이후 힐칸[* 온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무우와 안면이 있는 염동력자다. 아이오로스와 마찬가지로 사가가 반역자로 몰아 추방하고 죽이려 했지만,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의 도움으로 플레이어는 스타힐에 한번 더 돌아가게 되는데, 거기서 백사가가 선의 환영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진실을 알려주지만 흑사가가 악의 환영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백사가를 한방에 때려눕혀 버리는 최강의 기행을 저지른다. 선의 환영을 소멸시킨 악의 환영은 플레이어 성투사를 죽일 작정으로 싸우게 되는데, '''청동성투사에게 진다'''. "이렇게 강해졌을 줄이야"라는 삼류악당스러운 대사를 날리고 퇴장하자, 숨어 있던 백사가의 환영이 다시 나타나 그 악마를 몰아낼 줄이야! 잘했어! 라고 플레이어를 둥기둥기해준다. 이래저래 사가 본인도 피곤할 듯. 하지만 흑사가는 물러서지 않고 또다시 강대한 코스모의 환영으로 구현되어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을 플레이어에게 날려온다. 이 때는 본 실력을 보인 건지 조금 전에 환영을 물리쳤던 플레이어도 그야말로 속수무책. 첫 번째는 힐칸이 대신 맞아 죽어주지만 두 번째 갤럭시안 익스플로전 앞에 무력한 찰나 사지타리우스 황금성의가 렌탈성의의 위용을 자랑하며 사가의 환영을 흩어 준다. 12궁 돌파에선 슌이 단독으로 쌍아궁을 돌파하는 전개인데, 번역 말투가 매우 미묘하여 슌에게 "그거 아니?" "난 그렇게 생각해." 등의 매우 친절한 말투를 쓴다. 포인트는 "말을 많이 해서 피곤해. 너도 피곤하지? 다행히 쌍아궁이 널 묻어줄 수 있어." 라고 상냥하게 말하며 '''냅다 선빵을 치는''' 보스전 돌입 이벤트. 12궁 돌파 최종장에선 원작처럼 세이야와 싸우는데, 선의 환영과 악의 환영을 다 불러내어 다굴을 치는 어처구니없는 전술을 보여준다. 사실 선사가나 악사가나 그놈이 그놈 아니냐는 아주 오래된 의문을 반영한 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외에는 친밀도를 올릴 시 주는 아이템이 상당히 골때린다. 우선 시드래곤(카논을 베이스로 한 플레이어블 직업) 클래스만 배울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을 주는데, 스킬 이름이 '''형의 가르침'''이라서 팬들의 어이를 상실케 한다. 뭘 가르쳤는고 하니 피격 피해가 감소되고 전투력이 오르는 걸 보면 형제가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주먹으로 가르친 듯. 그 외엔 교황의 면류관이 있는데, [[아리에스 시온]]의 도감을 완성시키는데 필요한 키 아이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